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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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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지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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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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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직접 지은 그의 트위터 계정 이름처럼, ‘멋쟁이 희극인’이었던 박지선이 세상을 떠났다. 예상하지 못했던 갑작스런 이별에 그의 측근은 물론 대중도 비통한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있다.FX마진거래

명문대학교 출신으로도 유명세를 탔던 박지선, 그는 학창 시절부터 알아주는 모범생이었다. 교사의 길을 뒤로하고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후에도 그는 여전히 모범생이었다. 오랜 기간 다양한 곳에서 활동했지만 구설수 하나 없는, ‘무해한 방송인’이었다. 누군가를 희화화하거나 깔아뭉개는 걸로 폭소를 이끌어내기보단, 작더라도 진솔한 웃음을 전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가 한창 트위터를 열심히 했던 2012년~2015년, 어머니와 있었던 일상을 적은 트윗글들이 그 성정을 잘 나타낸다. “‘이 고추는 하나도 안 맵다, 너도 먹어봐’라며 본인이 먹던 고추를 건네주는 엄마 얼굴에 땀이 비오듯 한다” “엄마는 나를 깨우지 않는다. 다만 청소기를 돌릴 뿐이다” 등 사소하지만 따뜻하고, 지극히 일상적이나 한편으로는 웃기기까지 한 글들은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행복하게 만들어줬다. 그와 더불어,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에 대한 박지선의 애틋한 사랑도 느낄 수 있었다. 박지선이 어머니와 함께 유명을 달리했다는 사실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이기도 하다.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던 그는 스탠딩 코미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예전같지 않자 전문 MC로 무대를 옮겼다. 여기서도 모범생 기질을 십분 발휘해 새로운 분야에 대해 공부했고, 그 결과 드라마와 영화 제작발표회, 가수 쇼케이스 등 MC로서 자리 잡았다.

각종 행사 중에서도 특히나 박지선이 역량을 나타낸 분야는 연예인 팬미팅 진행이었다. 청중을 압도하며 무대를 들었다놨다 하는 입담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박지선은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따스한 시각을 가진 사람이었다. 어떤 분위기도 편안하게 만들 수 있었던 건 박지선이 가진 탁월한 재능 중 하나였고, 그 지점은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이 누구보다 잘 알았다. 누군가는 너무 사소해 지나칠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며 모두와 소통할 줄 알았던 사람. 최근에는 EBS 스타 펭수의 각종 행사를 책임지다시피 했는데, 박지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펭수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인과 함께한 사진 한 장을 올리며 만 가지 감정을 전했다.

활동하는 동안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만 전했기에 갑작스러운 비보가 더욱 와 닿지 않는다. 고인과 함께 진심을 나누었던 지인들은 입을 모아 ‘박지선은 너무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같은 KBS 코미디언인 김지민은 인스타그램에 “아직 이 곳에 있다면 이 글 좀 꼭 읽어줘. 한 번 더 살펴보지 못해서 미안해. 세월의 핑계로 가끔 안부 물어서 미안해. 지선아 넌 정말 사랑 받고 있는 여자야. 그러니 외롭게 쓸쓸히 떠나지 말고 너에 대한 우리 모두의 사랑을 가슴 한가득 채워서 가길 바랄게”라 절절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진심으로 소통할 줄 알았던 박지선이 남은 이들의 진심 또한 함께 갖고 떠나길 바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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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노는 언니’들의 도핑테스트 고충이 쏟아진다.파워볼게임

11월 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천년고도 경주로 수학여행을 간 언니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수학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도시락 타임을 갖던 중, 박세리가 던진 도핑테스트 화제에 언니들은 저마다 도핑테스트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페이스로 수학여행에 동행한 탁구 선수 서효원은 점점 거침없이 도핑테스트 받는 이야기를 하며 언니들의 공감을 한 몸에 받는다. 검사관이 지켜보는 앞에서 소변을 봐야한다는 것이 민망했지만 요즘엔 너무 많이 한 탓에 아무렇지 않게 검사에 임한다며 국가대표의 연륜을 드러낸다. 또 선수들 사이에는 민망함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한 찬스도 있다고.

특히 선수생활을 오래한 남현희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된 도핑테스트 검사방법과 검사관과의 에피소드를 풀며 태릉의 역사임을 인증한다. 남현희는 문 앞에서 검사관이 감시를 했던 상황을 리얼하게 재연할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입담으로 언니들을 단숨에 주목시킨다.

또한 경기 종목마다 다르게 진행되는 도핑테스트 이야기, 함부로 약을 먹을 수 없는 운동선수들의 고충 등 누구나 겪을 수 없는 언니들의 찐 경험담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3일 오후 8시 방송. (사진=티캐스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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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박지선의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개그맨 안영미와 김신영이 당분간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할 예정이다.파워사다리

2일 오후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배우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심리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 말미 안영미는 박지선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얼굴을 감싼 채 오열했다. 당시 가수 뮤지와 송진우가 마무리 멘트를 맡아 방송을 마무리했다.

안영미뿐만 아니라 김신영의 라디오 진행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래퍼 행주,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는 뮤지가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 안영미 씨가 의사를 표시하면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선은 2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지선 부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집 안으로 들어갔을 때 두 사람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홀짝게임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우 김선경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선경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선경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 하차한다.

3일 뉴스1 취재 결과, 김선경은 최근 MBN ‘우다사3’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고 신중한 논의 끝에 하차가 결정됐다.

김선경은 본인의 업인 연기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김선경이 하차를 결정하면서 함께 가상 커플로 출연하던 이지훈도 커플 출연은 종료하지만, 하차 여부는 미정이다. 이지훈의 향후 출연 지속 여부는 현재 제작진과 논의 중에 있다.

김선경 이지훈은 ‘우다사3’에서 가상 커플로 출연, 경남 하동군에서 주민들의 일손을 도우며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을 펼쳤다.

한편 ‘우다사3’는 ‘뜻밖의 커플’이라는 부제와 함께 네 쌍의 커플들이 저마다의 ‘부캐’를 만들어 각기 다른 ‘한 집 살이’를 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용건 황신혜 탁재훈 오현경 현우 지주연 등이 출연 중이다.

taehyun@news1.kr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영철이 세상을 떠난 故 박지선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이하 ‘철파엠’)에서 김영철이 오프닝 멘트를 진행했다.

이날 청취자들은 동료의 비보를 접하고 슬퍼하고 있을 DJ 김영철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영철은 “주변 사람들을 더 챙겨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믿기지 않죠. 어제 너무 충격적이고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사람들을 웃게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던, 제가 참 아끼고 사랑한 후배였다”며 “박지선 씨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어제 기사를 보고 소식을 접하고 ‘어떡하지’ 생각이 들었다. 어제는 정신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김영철은 “빈소가 마련됐다고 하는데 방송이 끝나고 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인은 ‘철파엠’에서도 오랜 시간 함께한 바 있다. 김영철은 “우리 ‘철파엠’ 식구지 않나. 오늘 박지선 씨 생일이기도 하다. 그리운 사람에게 음악 편지를 띄우려 한다”고 전하면서도 “보는 라디오는 하루 쉬어가려고 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 44분께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현장에서는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박지선과 모친의 빈소는 이대목동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영철의 파워F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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