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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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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홍천기’ 타이틀롤을 맡는다.엔트리파워볼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김유정이 SBS 기대작 ‘홍천기’ 주인공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극중 타이틀롤이자 조선 처음이자 마지막 도화원 여성 화공 홍천기를 맡는다. 쾌활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웃으면 주위가 환해질 만큼 청량한 미모를 자랑한다. 조선 최고의 화공이 아닌 돈을 벌기 위해 그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홍천기’는 서운관 시일과 남다른 미적 혜안과 실력으로 도화원에 최초이자 최후로 입성한 여성 화공이 지독한 운명을 풀어가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야기. 사료에 짧게 기록돼 있는 조선시대 유일 여성 화사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덧입혀진 판타지 로맨스 역사극. 도화원에 입성한 절세미인 여화공 홍천기’와 시력을 잃었으나 하늘과 별자리를 읽는 관상감 하람, 아름다움을 사랑한 풍류객 안평대군이 등장한다.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드라마로 만들었다. 정은궐 작가는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등을 드라마화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남자주인공 역할은 안효섭이 일찌감치 캐스팅됐고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PD가 연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이장우가 유쾌함과 자상함을 넘나드는 ‘매력 남주’의 존재감으로 ‘오! 삼광빌라!’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홀짝게임

이장우는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회사의 상승무드를 이어 가기 위해 살던 집을 처분하고 모두 회사에 투자할 정도로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가득한 ‘열혈 건축사무소 대표’ 우재희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회사를 위해 모텔 생활을 이어왔던 우재희는 지난 3일 방송된 5회부터 삼광빌라에 입성하게 됐다. 이순정(전인화 분)의 집밥에 반해, 그녀가 세입자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즉시 입주를 결정했던 것. 

삼광빌라의 세입자가 된 우재희는 삼광빌라 사람들이 보여주는 따뜻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공사 현장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일을 할 때만큼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었던 이빛채운(진기주 분)과 더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앞서 우재희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 한 눈 팔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이빛채운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끌렸던 상황. 강렬했던 박치기 사고 이후 이빛채운을 향해 ‘마빡’이라는 별명으로 장난스럽게 부르기는 하지만, 정작 이빛채운이 공모전 취소라는 억울한 상황에 놓이자 마치 제 일처럼 걱정하는 모습을 통해 그녀를 향한 호감을 보여준 바 있다. 

이장우는 삼광빌라에 입성하게 된 이후 이빛채운을 향한 우재희의 감정 변화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오! 삼광빌라!’에 로맨스의 기류를 예고한다. 특히 6회에서는 회사 PT를 준비하는 이빛채운에게 유용한 팁을 알려주는가 하면, 그녀를 위해 대신 핸드아웃까지 만들어주는 등 부담스럽게 않게 타인을 배려하는 우재희의 호의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 뿐 아니라 이장우는 엄마 정민재(진경 분)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다정한 아들이지만, 아버지 우정후(정보석 분)와는 으르렁거리는 아들의 모습으로 상반된 케미를 만들어 내며 또 다른 재미를 전했다. 집을 나가고 행방이 묘연해진 엄마를 더 챙겨주지 못했다는 미안함과, 가출의 원인을 제공한 아버지를 향한 분노와 걱정의 마음을 실감 나게 연기하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우아한 가’ 등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며 완성도를 더했던  이장우의 연기력은 ‘오! 삼광빌라!’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생기 넘치는 열연으로 우재희라는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고 있는 ‘매력남주’ 이장우의 활약에 앞으로 펼쳐질 ‘오! 삼광빌라’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nyc@osen.co.kr

[뉴스엔 장혜수 기자]

사건 내막과 진실은 밝혀졌지만, 정의는 완벽하게 승리하지 못했다. 마지막까지 현실적인 이야기가 그려졌다.파워볼게임

10월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이하 ‘비숲2’) 마지막 회에서 (극본 이수연/연출 박현석)에서 박광수 사망 사건의 모든 진실이 밝혀졌다.

사건 끝의 범인으로 우태하(최무성 분)가 지목됐으나 그를 자리에서 끌어내리지 못했다. 우태하와 함께 박광수 사망 사건에 연루된 최빛(전혜진 분)은 자백하고 자리에서 내려왔다. 강원철(박성근 분)도 지검장 자리를 내려놓고 타지에서 새 삶을 시작했다. 황시목(조승우 분)은 강원도 원주지청으로 가게 되고, 한여진(배두나 분)은 정보국에 남게 됐다. 의식을 찾게 된 서동재는 한조그룹 회장 이연재(윤세아 분)와 마지막까지 손을 잡을지 궁금증을 남겼다. 서동재 검사가 ‘적폐’검사가 될지 아니면 ‘청렴’검사가 될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열린 결말이 그려졌다.

‘비숲2’ 결말은 현실적이었다. 행복한 결말처럼 보이는 듯했지만 사이다 결말은 아니었다. 무언가 찝찝함이 남았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라는 명제를 결코 100% 허락하지 않았다. 악인 우태하의 건재함을 보여주면서 우리 사회의 적폐와 폐단이 결코 쉽게 해결되지 않을 일임을 보여줬다. 그런데도 황시목과 한여진을 통해 ‘침묵’을 지키지 않는 사람과 악에 대항하는 정의로운 이들이 있다는 희망을 우리에게 심어 주었다.

비밀의 숲은 마지막까지 탄탄한 스토리를 이어왔다. 시청자들 우려와 달리 지지부진한 전개 속 떡밥과 갈등을 모두 해소하고 완벽하게 이야기를 끝마쳤다. 비밀의 숲다웠다. 비밀의 숲 시즌 3을 암시하는 듯한 결말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기대감을 사고 있다. 시청자들이 벌써 비밀의 숲을 그리워하고 있다.

(사진=tvN ‘비밀의 숲2’ 캡처)

뉴스엔 장혜수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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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김소현이 ‘달이 뜨는 강’ 출연을 확정했다.파워볼게임

10월5일 새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김소현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2021년 기대작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은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다. ‘사임당 빛의 일기’, ‘이몽’, ‘바람과 구름과 비’ 등을 연출한 윤상호 PD가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카이스트’, ‘개와 늑대의 시간’, ’99억의 여자’ 등으로 흡인력 높은 필력을 보여준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이런 가운데 김소현이 주인공 평강/염가진 역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극중 평강은 공주로 태어나 살수로 키워진 인물로 무너진 고구려의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여장부다. 여성 최초의 고구려 태왕을 꿈꾸는 야심가지만 온달을 만나며 겪는 새로운 감정들에 혼란을 겪기도 한다.

2008년 ‘전설의 고향 – 아가야 청산 가자’로 데뷔해 아역 배우부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 온 김소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군주-가면의 주인’, ‘조선 로코 – 녹두전’, ‘좋아하면 울리는’, ‘싸우자 귀신아’ 등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영화 ‘덕혜옹주’, ‘순정’ 등으로 스크린에서도 활약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같이 매 작품 뛰어난 선구안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에도 등극한 김소현은 ‘달이 뜨는 강’ 대본에 매료돼 이 작품을 선택했다는 전언. 이에 김소현이 공주와 살수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인물 평강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또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김소현이 평강 역 출연을 확정 지으며 명품 드라마 탄생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맡는 캐릭터마다 자신의 색깔을 더해 매력적인 인물을 만들어주는 김소현의 연기에 기대가 크다. 평강이 김소현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가 될 것이라 자신하고 있으니 시청자 여러분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이 뜨는 강’은 오는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E&T Story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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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트롯 100년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 영광의 눈물을 펑펑 흘린 장윤정이 수상 소감을 직접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는 세계 최초 ‘트롯 축제’답게 ‘전통가요 여제’ 이미자부터 ‘미스터트롯’ TOP6까지 트롯 100년사를 빛낸 트롯 가수들이 대거 참석해 트롯 세대 통합 시상식으로 깊은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2020 트롯 어워즈’에서 ‘트롯 100년 심사위원 특별상’ 트로피를 수상한 장윤정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트롯이 주춤하던 2000년대 ‘어머나’로 트롯의 위상을 높이며 ‘트롯 부흥기’의 기치를 들어 올렸던 장윤정은 그동안 숱한 가요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경험이 있었음에도 불구, ‘2020 트롯 어워즈’에서 수상이 호명된 후 약 5분간 오열 속에 절절한 수상 소감을 쏟아내 트롯 선후배들 가수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장윤정이 무대 위에서 다 풀어내지 못한 수상 소감과 상의 의미 등에 대해 ‘5문 5답’으로 전했다.

Q.1 ‘트롯 100년 심사위원 특별상’에 호명되는 순간 많은 눈물과 감명 깊은 소감으로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계속 회자 되고 있다. 지금까지 트롯으로 받은 트로피가 많을 텐데 ‘2020 트롯 어워즈’ 트로피는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진심으로 트롯을 사랑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트롯 발전에 관심을 쏟아왔다고 스스로 격려하며 버텨왔다. 정말 많은 상을 받았지만, 데이터로 드러난 순위나 성과로 주는 상들이 대부분이었는데 ‘2020 트롯 어워즈’ 트로피는 지금까지의 가수 생활을 통째로 인정받은 느낌이었다.

Q.2 수상소감 하실 때 ‘미스터트롯’ 후배들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비쳤다. 당시 느낌이 어땠는지, ‘미스터트롯’을 비롯해 많은 트롯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수상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서 후배들이 같이 울어준 것도 몰랐다. 정신을 차리고 그때 영상을 다시 보니 그제야 무대까지 손을 잡아주신 하춘화 선배님, 달려와서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김용임, 김혜연 선배님, 같이 울어준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보였다. 놀랐고 정말 감사했다. 늘 상을 받아도 외로운 시상식이었는데 이런 감동은 처음이다. ‘미스터트롯’ 후배들은 제 마음을 다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든지 힘든 일이 있으면 편히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선배가 있다고, 아무 걱정 말고 지금처럼 노래하라고 얘기하고 싶다.

Q.3 송대관 현철 태진아 김연자 김수희 하춘화 남진 나훈아 설운도 주현미 등 기라성 같은 대선배들과 함께 ‘트롯 100년 가왕상’을 받았다. ‘트롯 100년 가왕상’ 수상자 중 유일한 젊은 트롯 가수였는데 수상을 했을 때 어떤 감정이 들었는지?

송구스러웠다. 그렇지만 송구스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Q.4 ‘2020 트롯 어워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가 있다면?

이미자 선생님 무대에 큰 충격을 받고 반성했다.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간의 내 다짐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무대였다. 너무 아름답고 멋져서 눈물이 났다.

Q.5 ‘어머나’를 통해 침체 됐던 트롯 시장에 바람을 일으키고, 젊은 세대까지 트롯의 흥미를 끌어올리며, 기존 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트롯 가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음을 인정받고 있다. 처음 트롯을 시작할 때와 많은 후배들을 이끌고 있는 지금, 트롯을 대하는 자세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내 무대 하나하나가 기록이 되고 트롯을 배우기 위한 입문 단계에서 교과서처럼 볼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커진다. 올 추석에 후배들의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 이제 나도 선배님들만큼이나 후배가 많이 생겼다는 생각에 너무나 든든하다.

제작진은 “장윤정은 시상식 당일에도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 트롯 선후배들 사이에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가 하면, 수상자들에게는 진심으로 축하를 건네고 후배들을 다독이는 등 ‘트롯 축제’에서 맹활약을 펼쳤다”라며 “트롯을 사랑하는 트롯 가수들과 대한민국 국민들 덕분에 ‘2020 트롯 어워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트롯 부흥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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